Q. 브랜드 매니저로서 홈쇼핑 채널을 어떻게 관리하셨나요?
저희 브랜드가 5개 홈쇼핑 채널에 입점해 있어요. 각 채널 담당 MD가 다르고, 방송 일정도 제각각이라 관리가 정말 어려웠어요.
예전에는 각 채널 MD한테 일일이 연락해서 방송 일정 확인하고, 그걸 달력에 정리했거든요. 놓치는 방송도 있었고, 다른 채널과 시간이 겹치는지도 확인이 안 됐어요.
Q. 홈쇼핑모아 데이터 허브로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?
이제는 우리 브랜드명으로 검색하면 모든 채널의 방송 일정이 한 번에 나와요.
가장 좋은 건 시간대 중복 체크예요. 예를 들어 GS샵이랑 롯데홈쇼핑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우리 상품 방송이 잡히면, 미리 알고 조정을 요청할 수 있거든요. 예전에는 방송 당일에야 알아서 난감했는데...
Q. 영업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되나요?
완전요. 경쟁 브랜드가 언제, 어떤 채널에서, 얼마에 방송하는지 다 보이거든요.
예를 들어, 경쟁사 A브랜드가 현대홈쇼핑에서 프라임 시간대를 많이 잡고 있다면, 저희는 다른 채널의 프라임 시간대를 공략하거나, 같은 채널의 다른 시간대를 노리는 식으로 전략을 세워요.
Q. 본사에서도 이 데이터를 활용하나요?
네, 월간 리포트에 홈쇼핑 채널 분석을 꼭 넣어요. 채널별 방송 횟수, 시간대 분포, 경쟁사 대비 점유율 같은 거요. 데이터로 보여주니까 경영진 설득도 훨씬 쉬워졌어요.


